전보추억 썸네일형 리스트형 짧은 문장 속 마음을 실어 나르던 전보 기사 이야기 전보 기사는 가장 빠르게 소식을 전하던 사람이었습니다전보 기사는 전화가 흔하지 않던 시절 사람들의 가장 급한 소식을 대신 전달하던 직업이었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 메시지 하나면 몇 초 만에 안부를 전할 수 있지만, 예전에는 멀리 있는 사람에게 소식을 보내는 일 자체가 큰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꼭 전해야 하는 말이 있을 때 전보를 이용했습니다. “무사 도착”, “합격 축하”, “위독 즉시 귀가” 같은 짧은 문장 안에는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 걱정과 그리움이 함께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요한 종이 한 장을 직접 전달하던 사람이 바로 전보 기사였습니다.전보 기사는 작은 가방 속에 여러 장의 전보를 넣고 골목과 거리를 바쁘게 오갔습니다. 당시 사람들에게 전보는 단순한 편지가 아니었습니다. 대부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