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판인쇄 썸네일형 리스트형 밤새 만든 글자가 세상의 아침이 되던 시대, 신문 활판 조판공 신문 활판 조판공은 세상의 아침을 손끝으로 만들던 사람들이었습니다신문 활판 조판공은 지금 세대에게는 매우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직업입니다. 하지만 컴퓨터와 디지털 인쇄가 등장하기 전까지 신문 활판 조판공은 신문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었습니다. 당시 신문은 지금처럼 키보드를 두드려 출력하는 방식이 아니었습니다. 작은 금속 활자를 하나하나 손으로 골라 문장을 만들고, 그것을 인쇄판에 배열해 신문을 완성했습니다. 그래서 신문 활판 조판공의 손끝은 곧 세상의 아침을 만드는 손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신문 활판 조판공의 하루는 대부분 사람들이 잠든 밤에 시작되었습니다. 기자들이 써 내려간 원고가 인쇄소로 도착하면 조판공들은 긴 나무 서랍 속에서 필요한 활자를 빠르게 찾아냈습니다. 자음과 모음, 숫.. 더보기 이전 1 다음